-
장래 유망한 새 상권으로
용산 전자시장을 참는 회사가 전자업계를 석권한다. 한국의「아키하바라」를 꿈꾸며 서울 용산 전자시장이 문을 연 것은 87년10월. 이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청과물시장이 가락동으로 옮
-
가전제품 값 4∼12% 내려
정부의 물가안정시책에 따라 연초부터 주요 소비물품에 대한 특별소비세가 인하 적용되고 있다. 출고시 제품에 얹혀지는 세금이 줄고 판매점의 매입가격이 낮춰지는만큼 소비자에게 판매되는
-
카드수수료 이용자부담 부당하다
신용카드 취급가맹점들이은행등 카드발행회사에 내게돼있는 수수료를 판매가격에 얹어 소비자들에게 전가하는 사례가 적지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있다. 일명「플래스틱머니」로 불리는 신용카
-
특소세 인하…소비자엔 혜택 적다
정부가 가전제품·가구·귀금속등 30개 품목의 특별소비세를 내린지 두달여가 지났다. 특소세가 인하되면 제품의 출고가가 그만큼 낮아져야하고 소비자가격도 내리는 것이 당연하다. 특히 이
-
음란 비디오5 천개 팔아
서울 종로경찰서는 28일 음란비디오 테이프를 다량으로 복사해 서울 세운상가등 시내 비디오테이프상에 팔아온 김추자(39· 여· 서울 전농동 652의3) 이병화(30· 용답동 56의6
-
세운상가 전자제품값 덤핑은 "옛말"
최근의 물건값 인상러시는 전자덤핑 상가인 종로세운상가에도 예외가 아니다. 가전3사의 「물량밀어내기」자제와 공산품가 인상 움직임 등에 영향받아 표시소비자가격의 65∼70%선에 거래되
-
용산전자상가 16일 개장
용산전자상가가 오는 16일 문을 연다. 선인상가 2개동 9백초개 점포가 16일 개장식을갖는것을 비롯, 원효전자(1개동 3백80개 점포), 서울전자 (1개동 2백36개 점포)도 20
-
파로에 선 청계천 전자시장
작은 나사 하나에서 컴퓨터까지-.흔히「서울청계천 전자시장」 이라 불리는 서울장사동일대는 전기·전자와 관련된 제품이라면 없는 것이 없다. 그래서 미국의 실리콘 밸리, 일본의 아키하바
-
(2)덤핑시장선 40%까지 싸게 판다|가전제품
컬러TV를 싸게 사려면 청계천 세운상가로 가라』- 서울지역의 소비자라면 누구나 아는 얘기다. 서울뿐만 아니다. 부산에는 부전시장, 대구에는 교동시장, 광주에는 반도상가등 다른 대도
-
용산전자상가 입주
서울시는 15일 구용산청과 시장자리에 조성되는 전기·전자단지에 들어갈 입주상인을 현재 청계천3, 4가 및 세운상가주변에서 영업주인 상인만으로 한정키로 하고 9월말안에 상인실태조사를
-
용산전기·전자상가 8월 착공
가락동으로 옮긴 용산 청과시장 자리에 들어설 전기·전자제품상가조성공사가 8월부터 착공된다. 서울시는 29일 용산 시장자리 2만5천5백41평 부지에 모두 2개동 7만1천3백92평의
-
첨단기술의 실습장 청계천 전자상가|"모방" 벗고 "메이드 인 청계천"으로
6·25이후부터 자리를 잡아온 청계천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 변모하고있다. 초기·라디오조립단계를 거쳐 전자·전기제품을 사다가 팔던 시대, 복사품을 만들던 시대에서 이제는 독자적으로
-
(상)2천여점포…연 매출액 5천억원
우리나라 전자기기의 메카 청계천이 첨단시대를 따라 모습을 바꿔가고 있다. 50년대 광석라디오에서 오늘의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전자산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청
-
오디오 수요 40%증가 기대|특소세 인하로 꿈 부푼 업계
소비생활의 고급화에 따라 각종전자제품이 날개 돋친 듯 팔린 데 비하면 오디오산업은 아직 미 개발상태다. 최근 오디오제품에 대한 특별소비세율을 크게 낮춘 것은 가격인하-수요증대-양산
-
국내서도「마이컴」개발 바람
이미 국내에도 마이크로컴퓨터의 바람이 불어닥치고있다. 그사이는 중소기업규모의 회사들이 활발하게 마이크로컴퓨터시스템을 개발, 수요를 창출하고 저변을 확대해 왔다. 실례로 서울 종로구
-
안팔리는 겨울상품 재고정리에 바쁘다|불황·이상난동으로 겨울도 가기전에 끝물.
겨울이 채 끝나기도 전에 겨울상품들이 끝물을 맞고 있다. 의류를 비롯해 난방기구·구두등 겨울상품업계가 차례차례 재고를 정리, 처분하면서 한편으로는 봄상품생산에 들어가고 있다. 올해
-
영수증 주고받기 모범업소 세무조사 완화 등 특혜
국세청은 영수증 주고받기 생활화운동을 벌이기로 했다. 국세청은 77년 부가가치세실시와 함께 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을 벌였으나 아직 정착화 되지 못해 이번 의식개혁 차원에서 강력히 추
-
전기상에 화재 12개 점포 태워
25일 밤9시45분쯤 서울 장사동196 세운상가 옆 전기부품 상(주인 서춘오·58)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이 건물에 세든 금창전기 등 12개 점포를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다. 피해
-
한파로 난방기구·방한복등 날개돋친듯 팔려|김부총리, `세법개정 계속 검토하겠다`고 밝혀|「1·14」조치에 건설부건의 반영안돼 허탈상태
★…주택경기활성화 방침이 세워진뒤 실무작업에 밤낮없이 바빴던 건설부는 막상「소극적활성화」로 확정되자 매우 김샜다는 표정이다. 10여번이나 시안을 만들어 올린 주택국관계자들은 장관급
-
오토바이 보관소 된 택시정류장
택시 승차장이 오토바이 정차장으로 둔갑했다. 서울 청계천4가 세운상가 「나」동 앞 택시승차장은 고객보다 상인들이 더 붐벼서인지 택시정차장까지 상인들이 독점, 일반인들은 위험한 대로
-
피살 20일 전에도 2명에 폭행 당해-세무서원 피살사건
서울 북부세무서 세무 주사 강정식씨(40)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이 세금징수에 불만을 가진 장인 또는 이들에게 청부를 받은 사람의 계획적 범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
-
서점
「쌀 산 뒤에 책 산다」는 말도 있둣이 서점만큼 경기를 타는 장사도 드물다. 최근의 불경기로 서점가가 찬바람에 싸여있지만 부가가치세가 없어 그런대로 부업으론 견딜만하다. 큰 돈을
-
귤 인공착색수사
【제주】제주지검은 15일 도내 감귤반출상인들이 「카바이드」등 유해약품을 이용, 설익은 감귤을 인공착색시켜 육지로 반출하는 행위에 대한 일제수사에 나섰다. 제주지검은 이에따라 제주도